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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국내주식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 (122870) 빅히트와 손잡고 상승할까?!

by 펜트하우스 워너비 2021. 3. 1.

[편집 : 냥이펜트하우스]

 기업개요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국내를 시작으로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인해 매출이 발생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음반을 직접 기획 제작하고 유통하는 음반 사업과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시대에 맞게 음반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들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고 관련 상품 판매, 화장품 사업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종속회사로는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 재팬, 아시아 미국, 와이지플러스, 스튜디오플렉스 등이 있으며, 스튜디오플렉스에서 철인왕후, 닥터브레인 등을 드라마를 제작하였습니다. 모델 양성 및 관리하는 YG케이플러스도 있습니다.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소속아티스트로는 대표적으로 빅뱅(BIGBANG)이 있으며 그 뒤로 위너(WINNER), 블랙핑크(BLACKPINK), 아이콘(IKON), 악동뮤지션(AKMU), 젝스키스(SECHSKIES), 트레져(TREASURE)가 있습니다. 배우로는 김희애, 차승원, 최지우, 장현승, 유인나, 강동원, 이성경, 이수혁, 갈소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투자포인트

매년 40억원 가량 적자를 내던 화장품 사업부의 정리와 빅히트의 국내 유통을 통해 매년 40억원 가량 이익이 나면서 YG플러스의 예상 이익이 80억원 가량 상승할 전망입니다. 또한,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인 블랙핑크(BLACKPINK)와 트레져(TREASURE) 등 위버스 입점으로 MD 매출이 개선될 것입니다. 

작년 4분기 실적을 보면 사실상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서 영향력을 가지고 활동하는 가수는 현재 블랙핑크가 유일하며 앨범 130만장을 판매하면서 언택트 공연과 MD 매출 상승에 실질적인 견인을 하였습니다. 최근 빅히트의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와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하였고 3-4분기에 매출에 이바지하게 될것입니다. 빅히트와 JYP엔터테인먼트와 다르게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팬 서비스가 다소 부족함을 인지하고 위버스 입점으로 팬들에게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매출에 긍정적일 것입니다. 빅히트의 BTS 경우 위버스와 앨범 공연 등의 매출 비중이 약 5:5정도로 탄탄합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대표 아티스트인 빅뱅의 활동이 확정되고 활동을 시작한다면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실적은 더욱 더 크게 상승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상반기에 트레져의 일본 진출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둘지입니다. 중국 진출이 불가능한 현재로서는 일본이 최선의 방안이며 일본에서 활동과 앨범 판매량을 통해 향후 일본에서 발생하는 매출을 점쳐볼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주가 흐름

출처 : 네이버금융 [편집 : 냥이펜트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게 되면 소속 아티스트들의 기사 하나하나로 주가 변동이 다소 심한편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파급력 있는 아티스트의 컴백 예정, 음반 판매 호조 등 긍정적인 내용이라면 주가는 빠르게 반응한다는 점입니다. 

 

 최근 이슈

출처 : 기사 [편집 : 냥이펜트하우스]

올해 코로나 19 백신접종과 함께 작년 공연 수요가 없었던 욕구가 올해 같이 폭발한다면 엔터테인먼트에게 큰 호재로 다가올것입니다. 블랙핑크의 솔로 앨범과 트레져 일본 진출, 아이콘 컴백, 빅뱅의 지드래곤 컴백이 예정되어 있어 팬들에게 벌써 큰 기대가 되는 2021년 상반기입니다. 

빅히트의 위버스, 블랙핑크 입점

 

네이버 브이라이브-빅히트 위버스 합친다…"세계최고 팬플랫폼"(종합2보) | 연합뉴스

네이버 브이라이브-빅히트 위버스 합친다…"세계최고 팬플랫폼"(종합2보), 김효정기자, IT.과학뉴스 (송고시간 2021-01-27 19:02)

www.yna.co.kr

네이버가 빅히트와 함께 팬커뮤니트 플랫폼을 하나로 합친다고 선언하였습니다. 빅히트가 최대 주주로 사업을 주도하고 네이버가 뒤에서 서비스와 사업을 제공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더욱 더 커지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세계적인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여 플랫폼을 통한 매출을 발생시킬 것입니다.

 

 

 종목 분석

4분기 실적입니다. 매출액은 3.5% 정도 감소하였지만 영업이익은 430% 증가하였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하였습니다. 최근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매수하면서 주가가 소폭 상승하기도 하였습니다.

 

냥이펜트하우스의 결론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투자포인트는 두 가지로 보여집니다. 빅히트, 네이버가 손 잡고 만든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를 통해 블랙핑크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콘텐츠와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매출의 파이프라인을 견고하게 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로는 올해 컴백을 앞둔 블랙핑크 솔로 앨범, 지드래곤, 트레져의 활약입니다. 이 두가지가 올해 코로나 종식과 함께 활발히 이뤄진다면 실적에 큰 이바지를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엔터테인먼트 기업은 앞서 언급한대로 아티스트 관련 기사로 주가의 변동이 다른 기업에 비해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투자는 개인의 몫이기 때문에 신중히 생각하고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재테크 꿈나무라 모르는게 많기 때문에 좋은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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