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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국내주식

휴켐스 (069260) 탄소배출권 & CDM

by 펜트하우스 워너비 2021. 3. 3.

[편집 : 냥이펜트하우스]

 기업개요

휴켐스는 화학부문과 친환경부문으로 나뉘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화학부문에는 정밀화학 / 기초화학 / 제품공정을 하고 있으며 친환경부문은 CMD사업 / 자동차용소수 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휴켐스의 CDM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CDM은 Clean Development Mechanism의 약자로 청정개발체제를 의미합니다.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서 달성한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목표 달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이에 따라 휴켐스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시설을 설치하여 온실가스 배출권을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투자해 그 실적을 서로의 지분에 따라 나눠갖는 프로세스로 진행됩니다. 

 

 투자포인트

휴켐스는 탄소배출권 장기공급계약이 끝난 상태로 올해는 모두 스팟 물량으로 판매를 시작합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친환경 정책을 펼치며 탄소저감을 위해 국가, 기업이 힘쓰고 있습니다. 이미 플라스틱세는 시작되었고 바이오플라스틱 시장도 더불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탄소세 도입이 본격화된다면 휴켐스가 덕을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세는 2년뒤인 2023년부터 도입이 예정되어 있고 국내는 아직 계획이 없지만 올해 정책이 논의되고 있어 시간은 걸리겠지만 탄소세 등 정책적으로 변화가 시작될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탄소가격과 배출권 가격이 상승할 것입니다. 

휴켐스의 매출비중이 61%는 NT계열이고 28%는 NA계열이고, CDM부문이 7%로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지만 올해부터는 매출비중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출처 : 휴켐스

탄소배출권 가격이 작년말부터 반등?하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탄소배출권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 흐름

출처 : 네이버 금융

작년 하반기에 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 그후에 주가가 급등락하면서 올해 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점은 다져진 상태로 보이고 최근 주가 하락을 하며 저점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매수를 하신다면 조금씩 매수하면 좋을 타이밍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이슈

출처 : 파이낸셜뉴스 [편집 : 냥이펜트하우스]

지난 2월 휴켐스는 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였습니다. 작년 코로나 19임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높은 영업이익률을 당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탄소배출권 가격 하락, 탄소효율 그린뉴딜지수 편입 실패로 휴켐스의 탄소배출권 사업에 다소 실망감이 보여집니다. 하지만 휴켐스의 탄소배출권은 부외거래로 저장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는 휴켐스가 선두주자인건 틀림없습니다. 

 

 종목 분석

2월 중순에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를 하며 주가가 약 13%정도 상승하였고 그 이후로 최근 5거래일동안 외국인은 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기관은 조금씩 매수하고 있습니다. 

 

냥이펜트하우스의 결론

휴켐스의 탄소배출권 사업은 중장기적으로 이산화탄소 저감 정책 확대와 역외 탄소배출권 가격과 국내 가격의 차이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미국이나 유럽연합이 탄소국경세 도입이 본격화된다면 휴켐스의 탄소배출권 가격이 다시 반등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1톤당 1만원이 상승할 경우 휴켐스의 영업이익이 100억원 이상 상승할것입니다. 

 

투자는 개인의 몫이기 때문에 신중히 생각하고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재테크 꿈나무라 모르는게 많기 때문에 좋은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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