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010060) 글로벌 보이콧으로 떡상하자

출처 : OCI 홈페이지 [편집 : 냥이펜트하우스]

 기업개요

OCI 는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화학산업에서 얻은 기술력, 공정 노하루 등을 활용하여 성장과 수익성을 영위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 같은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서부터 반도체, TFT-LCD,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폴리실리콘, TDI, 과산화수소 등 제품의 제조 판매하는 베이직케미컬 사업 부문, 카본블랙, 벤젠 등 제조 판매하는 카본케미컬 사업 부문, 열병합 발정, 태양광 발전의 에너지 솔루션 사업부문, 기타 사업 부문으로 단열재, 부동산 임대, 도시개발 사업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폴리실리콘은 태양전지 및 반도체 웨이퍼의 핵심소재로 사용되고 과산화수소는 반도체 및 TFT-LCD에서 웨이퍼 큰렌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카본블랙은 타이어, 신발 및 고무제품에 사용되어 기본적인 강화소재입니다. 벤젠은 폴리머와 플라스틱을 만드는데 중간 매개체로 사용됩니다. 

 

 투자포인트

미국에서 시작된 신장산 폴리실리콘 구매 움직임이 미국을 넘어 유럽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 신장 외 지역에서 OCI가 가장 경쟁력이 높으며 웨이퍼 업체들의 신장 외 지역 폴리실리콘 구매 확대할 경우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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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실리콘 KG당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 주로 중국산 폴리실리콘으로 제작한 셀이나 모듈 사용률을 감소시킬 것으로 전망되어 태양광 시장에서 중국 이외의 지역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OCI가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됩니다. OCI의 말레이시아 공장은 가장 낮은 원가 수준으로 공장 증설을 한다면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보통 증설에는 1년 6개월 정도 걸리고 1, 2년 후에 추가적인 증설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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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 최저점을 찍은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봉과 월봉으로 본다면 아직 상승 여력이 많이 남은 바닥권에 있습니다. 

 

 최근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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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가 태양광 웨이퍼 세계 1등 중국 기업과 대규모 폴리실리콘 장기 공급 계약을 맺음과 동시에 중국산 태양광에 대한 글로벌 보이콧으로 두가지 모두 OCI에게 호재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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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선도에 맞춰 현대차그룹과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사업을 OCI가 하기로 하였습니다. 전기차 배터리를 이용하여 태양열, 수력,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과 활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종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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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 중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11%가량 감소하였고, 전분기 대비 20%정도 증가하였습니다. 

출처 : 네이버 금융 [편집 : 냥이펜트하우스]

최근 5거래일동안 외국인과 기간이 많은 물량을 매수하였습니다. 

 

냥이펜트하우스의 결론

포스팅을 하려고 공부하다보니 전반적인 흐름이 OCI 쪽으로 흘러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폴리실리콘 공급 계약과 중국 태양광 제품의 글로벌 보이콧 영향까지. 국내에서는 현대차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를 이용한 재생에너지 활용 극대화 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다만 조금 걱정되는 것이 있다면 국내 폴리실리콘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매출액이 크게 줄어 흑자전환을 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점을 앞으로 OCI가 어떻게 해결할지에 따라 실적 개선의 방향성이 잡힐 것 같습니다. 

 

투자는 개인의 몫이기 때문에 신중히 생각하고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재테크 꿈나무라 모르는게 많기 때문에 좋은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