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동네 구경 임장

[동네 구경 EP.13] 인천 부평구 직장 소득 순위 원천징수지 주소지 소득 순위

by 펜트하우스 워너비 2023. 5. 29.

동네구경 EPISODE는 앞으로 우리가 언젠간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한 부린이의 성장일기로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인천 부평구 직장

[편집 : 냥이펜트하우스]

크레딧잡 조회 시 직장인 수를 300명이상으로 두고 조회를 했다. 그래도 나름 규모가 있는 직장을 알고 싶다. 그리고 평균 연봉 높은 순으로 정렬을 해보았다.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참고하기엔 좋은 자료이다. 

 

1. 한국지엠 - 인원 8,442명

                     평균 연봉 6,132만원

 

2. 동서식품 - 인원 1,210명

                     평균 연봉 6,082만원

 

3.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 인원 3,181명

                                             평균 연봉 6,082만원

 

4. 린나이 코리아 - 인원 781명

                             평균 연봉 5,982만원

 

5.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 인원 469명

                                          평균 연봉 4,708만원

이 외에도 비에이치, 안은의료재단, 코스맥스네오, 컴파트너스, 펌택코리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심병원, 대연이 있다. 

주로 부평구청역 주변 지엠공장을 포함하여 일반 공업지역 및 주안역 위쪽 준공업지역쪽에 있다. 

 

 

 인천 부평구 원천징수지 소득 및 순위

부평구 원천징수지 소득 및 순위를 알아보기 전에 원천징수지 소득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원천징수지 소득이란 해당지역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급여총계와 인당 급 수준은 물론일하는 지역 내 주택 수급환경을 알 수 있고 직장이나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이 얼마나 활성화되어 주택수요에 플러스 요인이 될지 추측할 수 있다. 

심플하게 말하면 원천징수지 소득이 높으면 고연봉 직장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해도 좋다.

 

아래 자료는 통계청에서 자료를 추출했으며 21년동 급여를 기준으로 내가 평균 급여를 계산해보았다. 

출처 : KOSIS  [편집 : 냥이펜트하우스]

일단 인천광역시 평균 급여는 3,102,984원이고 내가 알아보고 있는 동네인 부평구의 평균 소득은 3,114,448원으로 인천시 평균보다 사알짝 높다. 인천 10개구에서는 부평구가 5순위정도 되며 동구와 연수구의 원천징수지 평균 급여가 가장 높다. 근데 보다보니 동구와 연수구 차이가 꽤 나길래 잠깐 조회해보니까 동구에 현대제철, 현대제철 본사, 동국제강 등 연봉이 높은 직장이 많다. (처음 알았다...)

 

 

 인천 부평구 주소지 소득 및 순위

부평구 주소지 소득 역시 의미를 먼저 알아보자.

주소지 소득이란 해당지역에 사는 근로자의 급여 수준을 통해 거주지 내 경제활동 상황을 알 수 있고 생활소비에 플러스 요인이 될지 여부를 알 수 있다. 즉 부평구에 사는 사람들이 어디에서 돈을 벌어오는지 모르지만 부평구민의 소득을 대략 알 수 있다.

출처 : KOSIS  [편집 : 냥이펜트하우스]

인천광역시의 주소지 소득 평균은 2,991,077원이고 부평구의 평균은 2,794,697원이다. 부평구의 주소지 소득은 인천시 평균보다 낮다. 10개구 중에 7순위이며 연수구와 옹진군이 제일 높다. 

 

원천징수지 소득과 주소지 소득으로 보았을 때 연수구는 높은 연봉의 직장이 있으면서 그 직장에 다니는 직장인들이 연수구에서 지낸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부평구의 원천징수지와 주소지 소득을 비교해보면 원천징수지 소득이 다소 높다. 이는 연수구와 다르게 부평구에서 돈을 벌고 다른 지역에서 거주한다는 점을 짐작할 수 있다.

 

 

 

 

부린이는 아직 모르는것도 많고 함께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임장이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하지만
동네를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려고 합니다.
좋은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