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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국내주식

셀트리온 (068270) 바이든 정책에 두렵지 않다 & 공매도?!

by 펜트하우스 워너비 2021. 1. 30.

출처 : 셀트리온 홈페이지

셀트리온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는 글로벌 시장에 나타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더 많은 환자에게 치료제 해택을 제공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또한,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입증하여 출시 1년만에 유럽시장 점유율 30%를 넘겼습니다. 그게 바로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입니다. 유방암 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는 출시 반년만에 유럽시장에서 10% 정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현재 매년 1개 이상의 바이오시밀러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바이든 정부의 정책에 힘을 입어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 직후 감염병 대응과 '오바마 케어'를 잇는 '바이든 케어'를 우선과제로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바이오시밀러 정책을 수행하게 된다면 미국 내 생산량만으로는 공급이 턱 없이 부족하여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품목 적응증 작용기전 연구시작일 진행단계
바이오시밀러 CT-P13 SC rheumatoid arthritis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자가 면역 질환의 일반적인 원인인 종양괴사인자를 중화 2015년 3상 진행 중
CT-P16 lung cancer 형관내피성장인자 혹은 VEGF 단백질을 차단하여 종양에 영양공급하는 혈관의 증식 방지 2012년 1상 완료, 3상 진행중
CT-P17 rheumatoid arthritis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자가 면역 질환의 일반적인 원인인 종양괴사인자를 중화 2012년 EMA (EU) 허가 신청
CT-P39 allergic asthma,
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면역글로불린 E와 결합하여 알러지 반응 차단 2016년 1상 및 3상 진행중
CT-P41 osteoporosis RANKL와 결합하여 RANKL이 RANK에 결합하지 못하도록 억제 2018년 1상 진행중
CT-P43 Psoriasis 인터루킨 12와 23의 소단위 P40에 결합하여 염증 억제 2018년 1상 및 3상 진행중

<2020년 3분기 사업보고서 기준>

위의 도표와 같이 이미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외에도 연구개발 중인 항목입니다. 

셀트리온의 트룩시마가 출시 1년만에 높은 점유율을 보여주었지만 화이자의 룩시엔스가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만약에 램시마 마저 매출 실적이 지지부진하다면 셀트리온의 성장률도 다소 주춤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항체치료제 임상 결과 발표 이후 주가가 거의 20% 하락하였습니다. 긍정적인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환대 받지 못하였습니다. 국내 환자수가 해외보다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입니다. 항체치료제가 해외로 진출하여 인정 받고 수출 수주를 시작한다면 주가는 상대적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네이버 금융

코로나 항체치료제의 기대감 상승과 발표 이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 네이버 금융

시가총액 43조 7393억원으로 코스피 9위입니다. 

PER : 85.57

PBR : 13.66

출처 : 네이버 금융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하는 모습을 보이다 며칠전부터 다시 매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 네이버 금융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美개미들 다음 타깃은 셀트리온?…투자자들 술렁이는 이유 : 네이버 금융

레딧에 뜬

finance.naver.com

레딧의 토론방 월스트리트베츠에는 공매도 반대 운동의 다음 목표물로 한국 바이오주 셀트리온을 언급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게임스톱 다음 목표물은 한국 주식 셀트리온

 

국내 주식장에서 공매도 잔액이 가장 많은 종목으로 셀트리온이 선정되었습니다. 26일 기준 공매도 잔액은 2조 1400억원입니다.  최근 미국 증시의 GME, AMC 주가처럼 등락폭이 커지게 될지 걱정입니다. 

투자는 개인의 몫이기 때문에 신중히 생각하고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재테크 꿈나무라 모르는게 많기 때문에 좋은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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