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쎄미켐 (002590) 전고체 배터리 핵심 투자포인트 알고 투자하자

출처 : 동진쎄미켐 홈페이지 [편집 : 냥이펜트하우스]

 기업개요

동진쎄미켐은 발포제, 디스플레이, 반도체,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하며 개발하고 있습니다. 발포제 사업은 플라스틱, 고무에 첨가되어 주어진 온도, 압력, 시간에 따라 열적 분해 및 팽창하여 미세 발포 구조제를 형성합니다. 이 발포 구조제는 건축 내장재, 자동차 내장제 등에 사용됩니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LCD공정 포토레지스트, 스트리퍼, 에전트, 신너 등을 개발 국산화 하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은 반도체용 봉지재를 시작으로 공정재료까지 국산화하였습니다. 신재생에너지는 2차전지 도전재 슬러리 개발을 시작으로 바인더 용해 기술과 도전재 분산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투자포인트

현재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에 들어가는 2차전지의 개발이 가속화되고 경쟁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2차전지의 구성으로 셀,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도전재, 바인더, 실리콘 복합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개발 생산 중이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낮고 주행 거리가 다소 짧으며 생산 공정 측면에서 습도 관리의 어려움 등 단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전기차 배터리의 미래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 개발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내부 전해질을 고체로 바꿔 효율을 높여 주행거리를 최대 1000KM까지 높일 수 있는 꿈의 배터리가 됩니다. 작년 도요타에서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국내 기업에선는 삼성 SDI와 LG에너지솔루션에서도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및 양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에서 전고체 배터리로 넘어가게 된다면 현재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 투자하는 기업들에게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하지만 전고체 배터리로 상용화된다고 해도 변하지 않는 기업이 바로 동진쎄미켐입니다. 동진쎄미켐은 현재 배터리의 도전재, 바인더, 실리콘 복합재를 맡고 있습니다. 이 3가지 부품은 전고체 배터리가 개발 양산된다고 해도 빠지지 않고 그대로 필요한 부품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타사와 다르게 동진쎄미켐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주가 흐름

출처 : 네이버 금융 [편집 : 냥이펜트하우스]

전체적으로 주가는 우상향하고 있으며 저점도 차근차근 올라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이슈

[편집 : 냥이펜트하우스]

12월 3째주 기관 순매수한 종목 1위에 동진쎄미켐이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동진쎄미켐은 음극재 생산 공장 건설을 스웨덴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노스볼트 배터리 생산 시설 신설을 염두하였기 때문인데 노스볼트는 폭스바겐 전기차 배터리 파트너입니다. 전기차 시장 비중이 유럽으로 넘어가는 상황이라 동진쎄미켐도 오래전부터 스웨덴 진출을 준비해왔던 것입니다.

 

 종목 분석

출처 :네이버 금융 [편집 : 냥이펜트하우스]

기관과 외국인이 많이 매수하는 추세는 아닙니다. 
하지만 재무재표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꾸준히 증가하였고 부채비율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냥이펜트하우스의 결론

동진쎄미켐이 현재 배터리에서 주요한 부품을 맡고 있지만 몇년뒤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화된다면 더욱 더 실적에 힘을 실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웨덴 공장 신설이 완료되고 노스볼트와의 계약 체결된다면 더욱 더 상승 모멘텀이 커질 것입니다. 다만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까지 몇년이 걸릴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투자를 하게 된다면 긴 싸움이 예상됩니다. 

 

투자는 개인의 몫이기 때문에 신중히 생각하고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재테크 꿈나무라 모르는게 많기 때문에 좋은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