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뷰티 (화장품) / HDB (생활용품) / 음료 사업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화장품 사업의 주요 브랜드는 후, 숨, 오휘, 빌리프, 더페이스샵 등이 있으며 생활용품에는 엘라스틴, 페리오, 테크 등이 있습니다. 음료는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조지아, 평창수, 토레타 등이 있습니다.
적어도 한번쯤은 접해보거나 오프라인/온라인 매장에서 본 브랜드로 가득차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언젠간 펜트하우스에서 살고 싶은 냥이하우스입니다 |
화장품 산업의 시장 규모가 크고 성장성이 큰 중국 시장을 포함하여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으로 '후', '숨', 'CNP' 등 럭셔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은 국내에서 백화점, 면세점, 방문판매 등과 네이처컬랙션, 브랜드샵 등 프리미엄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에서 온라인, 모바일, SNS 등 디지털 체널을 통해 더욱 더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생활용품은 수요는 안정적이지만 경쟁이 지속적으로 심해져 가격과 판촉에 의해 매출이 상이해집니다. 또한, 최근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유해물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안심센터를 출범하여 제품의 품질에 대해 신뢰성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음료는 원재료 수입 의존도가 높아, 환율, 원자재 가격 변화에 따라 반응하는 점이 있습니다. 음료의 대표 브랜드 코카콜라와 스프라이트를 가지고 있고 물류와 영업망이 타사와 다르게 전국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뷰티 화장품이 60~70% 정도의 매출 점유를 하고 있으며 생활용품과 음료는 비슷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작년 LG생활건강의 중국 현지 법인 화장품 매출액은 1조원을 초과하였습니다. 한국 면세 시장 회복 정도를 보수적으로 가정하여도 올해 LG생활건강의 중국매출은 2.9조원으로 추정됩니다.
LG생활건강 중국 화장품 매출액이 작년 상반기 이후부터 급증하였고 면세점 매출도 회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LG생활건강 보통주와 우선주 가격 괴리율이 있습니다 보통주는 28일 기준 1,589,000원이고 우선주는 710,000원입니다. 저번에 포스팅한 아모레퍼시픽(우)와 같은 투자 포인트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글 아래에 첨부해두었습니다)
시가총액 24조 8173억원으로 코스피 16위입니다.
PER : 35.60
PBR : 5.71
15거래일 동안 기관은 매도, 외국인은 다소 중립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코로나 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전망입니다.
화장품, 생활용품 등 내수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서의 활약이 중요한 업종은 올해 투자 포인트는 비슷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되어있던 수출이 회복하여 중국에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점입니다.
사업 시작 이래 처음으로 뷰티, HDB, 리프레시먼트 3개 사업 모두 국내 시장에서 업계 1위를 달성하는 성과
최대실적 ;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과 중국에서의 실적개선 영향이 큰 것
2021/01/19 - [주식/국내주식] - 아모레퍼시픽우 (090435) 투자 이유 2가지
2021/01/14 - [주식/국내주식] - 연우 (115960) 저평가된 화장품용기 제조업체
투자는 개인의 몫이기 때문에 신중히 생각하고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재테크 꿈나무라 모르는게 많기 때문에 좋은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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